스튜디오 녹음보다 훨씬 더 당당하고,
훨씬 더 열정적이고,
훨씬 더 도전적인 1964년 TV쇼 라이브.
싱글 버전이 어쩔 수 없이
이건 1964년의 사운드로군, 싶다면
이 라이브 버전은 조금만 다듬어도
21세기인 지금 듣기에도
충분히 현대적으로 들릴 법 하다.
독립적인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가사를
스튜디오 버전보다 훨씬 더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
레슬리 고어의 열창,
무려 50년이 넘었어도
(무한반복으로 듣고싶을 만큼)
매력적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