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 조합 사무실 갖다 줄
레몬청 완성.
나름 다이소에서
개중 예쁜 병을 구해 담아 보았다.
백설탕이 아닌
유기농 황설탕을 써서 그런가,
달지 않은 건 좋은데
신맛도 조금 죽은 듯 싶다.
여하간 뱅쇼나 과실청을 만드는 게 즐거운 건
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선물해 줄 수 있다는 것.
(혹은 선물을 가장한 ‘임상실험’이라든가.)
정성들여 담근 것이니
곰팡이 슬도록 놔두지 말고 먹어 줬으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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